최근 할빈 빙설대세계 단지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두꺼운 패딩을 입은 채 무대 앞에서 함께 춤을 추며 뜨거운 열정으로 추운 밤을 불태웠다.
령하 20여도에 달한 날씨에 진행자와 귀여운 토끼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관광객들을 이끌고 음악 리듬을 맞춰 디스코를 추는데 추운 겨울밤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온 단지가 즐거움의 바다로 됐다.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휴대폰을 꺼내 만명이 함께 춤추는 장면을 기록하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남겼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