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12월 14일 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국빈방문을 마치고 아세안 국가와 맞닿은 광시 좡족자치구를 시찰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광시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교류 및 협력의 최전방과 중요한 창구이다. 아세안은 동남아국가연합의 략칭으로 10개 국가가 포함되며 총면적이 약 449만 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가 약 6.62억에 달한다.
중국은 시종 아세안을 주변 외교의 우선 방향과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의 중요한 지역으로 간주한다. 올해 1-11월 중국과 아세안 무역 총액은 5.8조 위안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5.3%를 차지했다. 량측은 련속 4년간 서로가 최대 무역 파트너로 된다.
중국과 아세안의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건설과 더불어 광시와 아세안 경제무역 교류 및 협력이 더 긴밀해 졌다. 올해 1-7월 아세안에 대한 광시의 수출입 총액은 1880.8억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71.6% 성장했다.
습근평 주석은 광서에서 광서는 지속적으로 대내외 개방을 확대하고 연해 및 연강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해양경제와 임항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내외 연동을 강화하며 더 활력있는 개방형 경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