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강 제일만(龙江第一湾) 풍경구에서 바라본 오로라. /왕효봉 찍음
12월 1일 18시 42분, 신비롭고 현란한 오로라가 또 한번 대흥안령에 나타나 중국의 북극을 신비로운 빛으로 감쌌다.
소개에 따르면 자기폭풍 데이터의 예측에 따라 현지의 적지 않은 촬영애호가들이 미리 준비하고 대기하다가 이 보기 드문 신기한 천문현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로라는 태양의 대전 립자가 지구의 자기마당에 들어오면서 대기 중의 원자와 분자와 충돌하면서 빛을 발산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통상적으로 지구의 남북 극지방의 고공에서 밤에 나타나며 자기지수가 높을수록 오로라가 더 강렬하게 폭발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