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산동성 림기(临沂)시 중한투자무역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앞줄 세번째)과 임강 림기시 시위서기(앞줄 네번째).
권 회장은 "인구 1200만명인 산동성 림기시는 절강성의 이우시와 함께 중국의 남북을 대표하는 도매시장 경제도시"라며 "한국 기업들이 림기시와 협력하고 투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강 림기시 시위서기는 "한국은 산동성과 깊은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림기시 기업들과 협력하고 합작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행사에 앞서 협회 고문인 이재정 전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스위스 그랜드호텔 귀빈실에서 임강 서기와 면담을 하고 중한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임강 서기는 권 회장의 림기시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