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를 명심하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자"시리즈 제6회 브리핑 - "빙설문화의 도시"건설 전문 브리핑이 지난 30일 할빈시에서 열렸다. 브리핑에서 한빙 (韩冰) 할빈시공업정보화국 당조 구성원 겸 부국장이 빙설장비기업 육성과 빙설산업단지 건설 등 상황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할빈시의 빙설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공하며 또 할빈시 빙설장비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빙 할빈시공업정보화국 당조 구성원 겸 부국장.
할빈시의 빙설장비기업 육성 상황: 현재 할빈시의 빙설장비제조업은 스케이트날, 스노보드, 컬링 등을 위주로 하는 빙설스포츠장비와 로프웨이, 무빙워크(魔毯), 스키기계(滑雪机), 제설, 제빙 설비를 위주로 하는 스키장장비 등 2대 산업체계를 형성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삭도 기계 부품, 스키트랙견착시스템(雪道坐牵系统), 스케이트장 설계 설치, 스케이트장 부대시설, 제설기, 적설기(压雪车), 스키, 스케이트화 및 빙설놀이설비 등이 있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할빈시에는 현재 각 류형의 빙설장비기업이 13개 있는데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주요 경영 수입이 3417만3600원에 달한다.
빙설 산업단지 건설 상황: 할빈공업정보화국은 도리구, 평방구와 협동해 빙설장비산업단지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할빈 빙설운동장비제조산업단지가 정식으로 현판했다. 이 산업단지는 도리구 경제개발구에 위치해 있는데 부지 면적이 10만 평방미터, 총 건축 면적이 12만평방미터에 달하며 프로젝트 총 투자액이 3억 8000만원에 이른다. 단지는 자주 브랜드를 갖춘 전문 빙설스포츠장비 제조, 대중 빙설스포츠장비 제조, 특색 빙설문화제품 제조 등 빙설장비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한다. 현재 3개 기업이 단지에 입주해 있다.
뉴스브리핑 현장.
한빙 할빈시공업정보화국 당조 구성원 겸 부국장은 "할빈시공업정보화국은 투자유치 업무를 적극 전개해 빙설장비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한편으로, 도리구 빙설장비산업단지의 유치와 건설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며, 다른 한편으로, 빙설장비산업단지에 지역 빙설장비업체들이 많이 입주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빙설장비기업이 제품 연구 개발을 가속화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홍기(鸿基)삭도, 천행건(天行健)과학기술, 건묘(乾卯)스포츠, 광대(光大)스케이트장 등 기업의 삭도, 스키기계, 스케이트날, 스키보드, 제빙제조설비 등 방면에서의 연구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시장판매루트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