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쌍압산시 요하현 대정자산에는 눈이 내려 온통 은빛단장을 했는데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상고대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얼음 결정들이 산들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데 마치 사람들에게 겨울 동화를 얘기하는 듯하다. 이 아름다운 빙설세계에서 아름다운 상고대 경치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 마치 사람들을 동화 속의 겨울 선경으로 이끌어 가는 느낌을 준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