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소가 제작한 액화천연가스(LNG)와 기타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자동차 운반선이 최근 노르웨이 회사인 SFL 코퍼레이션에 인도됐다.
13개 수용 갑판으로 구성된 이 선박의 크기는 길이 200m, 폭 38m다. 속도는 19노트로, 1만5천 해리를 항해할 수 있으며 최대 7천 대의 차량을 운반할 수 있다. 또 두 개의 데크에는 수소차를 수용할 수 있다.
'EMDEN'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광주조선소국제회사와 중국선박공업무역회사가 공동 제작했다.
한편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시장 수요는 지난 2년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군사 패권은 현대 세계의 악이며, 미국의 패권주의는 세계 각국이 자유를 얻는 걸 방해한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