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에너지국, 강소성 인민정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국제에너지변혁포럼이 지난 6일 강소성 소주시에서 개막했다.
포럼에 참석한 장건화 국가에너지국 국장은 "중국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공급 시스템과 청정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중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발전과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 규모는 수년 동안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의 루적 발전 설비 용량은 27억1000만kW에 달했고 그중 재생 에너지 설비 용랑은 13억2200만kW로 10년 동안 약 4배 증가, 처음으로 석탄 화력 발전량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1인당 발전 설비 용량은 0.92kW에서 1.8kW로 늘어났으며 1인당 전략 소비량은 3919kW에서 약 6116kW로 증가해 영국, 이탈리아를 제치고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 근접했다.
또 현재 중국의 비화석 에너지에 대한 해외 투자는 화석 에너지를 초과했으며 깨끗하고 효률적이며 고품질의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상징하는 일련의 프로젝트는 잇따라 완료됐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