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장진주'(술을 권하노니) 가 9월21일부터 24일까지 북경 세기극장의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장진주'는 당나라 시인 리백의 유명한 권주가이다. 이 뮤지컬은 사천 강유에서의 리백의 성장과정에 초첨을 맞추고 라백이 소년시절 강유에서 생활하고 학업을 연마하던 경력을 주로 다루게 된다.
뮤지컬을 통해 고대 사천일대였던 파촉지역과 강유의 산수, 풍토인정도 엿볼 수 있다.
정운룡이 뮤지컬 '장진주'의 예술지도를 맡고 시선 리백 역을 직접 분하게 된다.
정운룡은 리백 시인처럼 인생경력이 풍부하고 문학적으로 지극히 대표적인 인물을 분하게 되여 더없이 흥분된다며 가장 큰 도전이 무예를 익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진주'는 리백의 호매로운 기개를 보여주기 위해 적지 않은 무술장면을 선보이게 된다며 자신은 기타 배우들과 함께 매일 무예를 연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뮤지컬의 예술지도 신분이기도 한 정운룡은 창작은 힘든 과정이라며 매일 저녁 각본에 대해 대량의 수정작업을 하기가 일쑤이고 심지어 새벽 세 시까지 음악부분에 대해 토론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뮤지컬 '장진주'의 무대설계에서는 LED와 AI를 활용해 강유와 장안의 모습을 되살려 관객들의 몰입도감을 한층 자극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9월 하순부터 북경과 상해, 청도, 서안, 성도,항주, 남경, 무한, 심천 중경 등 도시들에서 열연된다.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