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민은행 할빈중심지행은 뉴스 브리핑을 열고 2023년 상반기 흑룡강성 금융운행 전반 상황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전 성 금융기관의 인민페 대출 잔액은 2조 7천22억 4천만원으로 년초 대비 1천513억 7천만원 늘어났으며 동기대비 511억원 증가했다. 증가량은 동기대비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고 전년 동기대비 1.5배에 이르며 또한 부문별, 기한별로 모두 동기대비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기업(사업) 단위의 대출금이 1천72억 7천만원으로 동기대비 371억 9천만원 증가했다. 주택 대출금 신규 증가액은 515억 5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94억 2천만원 증가했고 농업, 공업, 일반특혜 령세기업(普惠小微), 록색산업 등의 대출 증가률도 10%를 초과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시스템의 지원 강도가 한층 강화됐다.
신용대출구조 면에서 흑룡강성은 중점 분야와 취약한 부분에 확실하게 혜택이 돌아갔고 신용대출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농촌 진흥을 적극 도왔다. 6월 말, 전 성 농업대출잔고는 1973억 3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7.9% 성장했고 년초보다 327억 4천만원 늘어났으며 동기대비 81억 7천만원 늘어났다. 농가 대출잔고는 1987억 5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3% 성장했고 년초보다 466억 4천만원 증가했으며 동기대비 103억 3천만원 증가했다. 농촌대출잔고는 동기대비 8.1% 늘어난 6천948억 8천만원으로서 년초보다 695억 1천만원 늘어났고 동기대비 235억 4천만원 증가했다.
공업대출금의 증가가 비교적 빠르다. 6월 말, 전 성 공업 대출잔고는 3천551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3.6% 성장했고 년초보다 388억 9천만원 증가했으며 동기대비 223억 6천만원 늘어났다. 공업 중장기 대출잔고는 2천272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4.4% 늘어났고 년초보다 362억 9천만원 늘어났으며 동기대비 273억 5천만원 증가했다.
령세기업에 대한 일반혜택 금융서비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6월 말, 전 성 일반특혜 령세기업 대출잔고가 1천880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6.2% 증가했고 경영주체 약 49만가구를 지원한 것으로서 이는 동기대비 9.1% 늘어났고 년초보다 3만3천가구 늘어났으며 포괄 범위가 한층 더 확대됐다. 전 성 일반특혜 령세기업 대출 잔액은 504억 9천만원으로 동기대비 49.3% 증가했으며 신용대출이 일반특혜 령세기업대출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8%로 동기대비 5.9% 포인트 상승했다.
록색산업 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6월 말, 전 성 록색산업 대출 잔고는 1천687억 9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7.2% 성장했고 년초보다 282억6천만원 늘어났으며 동기대비 152억 1천만원 증가했다.
부동산개발대출이 회복적 성장을 보였다. 6월 말, 전 성 부동산개발 대출잔액이 1천686억 3천만원으로 동기대비 3.4% 증가해 약 20개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금면에서 6월 말, 전 성 금융기구의 인민페 예금 잔액이 4조 1천251억 6천만원에 달해 년초보다 2천469억 2천만원 늘어났다. 그중 주민예금잔고는 3조 157억 1천만원으로 년초보다 1천942억 4천만원 늘어났고 동기대비 199억 2천만원 늘어났는데 이는 각종 예금의 성장을 이끈 주요 요소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