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중공환인만족자치현위 통전부, 현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아하조선족향 인민정부, 련합촌민위원회가 주관한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 향촌진입 문예공연이 아하조선족향 련합촌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현, 향 령도 및 련합촌 촌민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선족가무 <옹헤야>로 막을 올린 공연은 무용 <오녀산 내 마음 속에>, 가무 <잊을 수 없는 그날>, 가무 <삼대괴(三大怪)>, 남녀2인창 <누구를 위하여>, 대합창 <새시대를 향하여>, 기악연주 <나와 나의 조국> 등 12개 조선족, 만족 특색이 짙은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현장에서 상관부문은 민족단결진보창건 전단지를 300여부 발급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