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삼복철에 즈음하여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은 촌로인활동실에서 복철 보양식을 준비해 30여명 로인들을 대접했다.
로인들은 보신탕, 닭고기, 미역국, 도토리묵 등 10여가지 음식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계숙 촌로인협회 회장은 복철 음식을 마련해준 촌간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로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복날 더위를 이겨내기를 기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