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소설가의 소설집 《마음 속의 비밀》이 6월 25일 한국에 출간, 발행됐다.
소설집에는 <엎음갚음>, <얄미운 상사>, <후회> 등 박병대 소설가가 지금까지 국내외 각종 문학지에 발표한 중단편소설 34편(약 30만자)이 수록되였다.
박병대 소설가는 1982년 료녕민족출판사의 《새마을》잡지에 첫 단편소설 <부조돈 20원>을 발표한 후로 20여년간 민담 수집정리에 몰두하다가 2007년부터 다시 소설창작을 시작하여 2022년까지 중단편소설 30여편을 국내외 여러 잡지에 발표하였다. 그중 단편소설 6편이 료녕조선문보 '기원컵' 압록강문학상,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호룡컵' 료동문학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고 동시 한수가 소학교 조선어문교과서에 수록되였다.
박병대 소설가는 1942년 1월 흑룡강성 극산현에서 출생하였다. 연변대학 수학전업 졸업하고 철령시조선족고중에서 사업하다가 2002년에 정년을 맞았다. 1980년 연변작가협회에, 1982년 료녕성작가협회에 가입하였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