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도현광장무시합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도현 북쪽과 남쪽 두개 회장에서 펼쳐졌다.
안도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 안도현융합매체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대의 풍모를 보여줘 행복한 생활을 누리자’를 주제로 근 천여명의 군중들이 참여했다.
북쪽 행사장인 장백산문화박람성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12개 대오가 선후로 률동적인 선률에 맞춰 광장무를 선보이면서 여름의 열기로 차넘쳤다.
남쪽 행사장인 송강진 장백산력사문화원풍경구는 남쪽 각 향진의 10개 광장무 대오가 정채로운 표연을 선보였다.
이번 광장무시합에서 각 팀은 다양한 풍격, 다양한 특색을 살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조국을 노래한 〈조국이여 안녕〉, 민족단결을 반영한 〈여러 민족 아들 딸들은 마음이 당을 따라〉, 고향에 대한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고향〉… 참가 팀들의 한결같고 률동적인 춤놀림이며 질서정연한 동작들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광장무시합은 안도 인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모습과 생활을 열애하고 량호한 정신풍모 안도의 문화매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안도현당위 선전부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광장무시합은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전민건신운동을 추진하여 전 현 군중들의 대중문화활동참여 열정을 더한층 불러일으킴으로써 모두가 그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전 현의 대중문화활동의 번영과 발전 을 추진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