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우주공정사무실에 따르면 신주 15호 유인우주비행임무를 원만히 마친 우주인 승무팀이 2023년 6월 4일 평안하게 북경에 도착했다. 우주정거장 응용 밀 개발단계 비행임무 총지휘부 관계자가 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3명의 우주인은 북경에 도착한 후 격리회복기에 들어갔으며 전면적인 의학검사와 건강검진을 받은 후 휴식하게 된다. 그 후 북경에서 단체 매체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신주 15호 유인우주선은 2022년 11월 29일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후 천화 핵심모듈과 도킹해 조합체를 형성했다.
3 명의 우주인은 재궤도 체류기간 대량의 우주과학실험을 완성하고 4차례 우주유영을 진행했으며 모듈밖 확대 펌프설치, 모듈간 전선연결, 모듈밖 하중노출 플랫폼 지지대 설치 등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후속적으로 대규모 모듈밖 과학 및 기술실험을 진행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임무를 집행한 우주인들 중 년령대가 가장 큰 이들 승무팀은 중국우주인 단일 승무팀 모듈밖 활동기록을 수차 쇄신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우주정거장 전면건설의 역사적 시각을 견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