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먼저 중국공산당 당기 앞에 서서 경건한 자세로 다시한번 입당선서문을 되새김으로써 리상과 신념을 일층 확고히 했다.
중공동만특별위원회혁명력사전시장에서 활동참가자들은 해설원의 안내 아래 1828년 중공룡정촌지부의 설립부터 8년간 지속된 굴곡적인 연변당조직력사를 돌아보았고 돈화현 안충령전투, 화룡현 홍기하전투, 연길현 천보산전투 등 항일구국에서 헌신한 혁명선렬들의 사진 앞에서 그들의 넋을 기렸다. 항일무장-반일유격근거지 동영상을 통해 반제국주의 반봉건투쟁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고 당시 항일로선의 흔적을 가시화한 모형 앞에서 뜨거운 토론을 펼치며 학습분위기를 무르익혔다. 그리고 중공동만특위 옛터를 방문해 력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도 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