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로인협회에서는 ‘6.1'국제 아동절을 맞으면서 이색적인 행사를 조직했다.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만은 늙지 않았다네, 힘찬 발걸음으로 새 려정 걸어나가면서 좋은 시절 즐겁게 향수하네'(人老心不老“健”步新征程,乐享好时代)라는 주제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로인들은 산뜻한 옷차림에 붉은 넥타이를 곱게 매고 길거리를 활보했다.
행사에 참가한 로인들의 평균년령이 72세를 넘었지만 로인들은 동년시절로 다시 돌아간듯 이린시절 부르던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웨치는 모습들이 생기가 흘러넘쳤고 발랄했으며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