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 중앙대가의 보조거리 단가(端街)에서 정향을 주제로 하는 가두유화전시회가 열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할빈의 시화인 라일락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할빈 화가의 붓끝에 자주 오르군 하였다. 이번 유화전에는 할빈시와 러시아의 여러 화가들이 그린 약 100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화가들은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작품은 현장에서 판매되였다.
유화가 작은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
마음에 드는 그림을 사진에 담고 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유화전의 큐레이터인 왕중, 송흥문은 라일락이 만발하는 5월에 이번 유화전을 계획한 것은 라일락의 도시인 할빈의 독특한 매력을 과시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중앙대가를 마주하고 있는 단가의 작은 광장에 전시된 이 아름다운 유화들은 할빈의 문화를 전시하고 전파하는 작은 창구로 되였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