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은 13번째 "중국 관광의 날"이다. 이날, 2023년 "중국 관광의 날" 흑룡강 주행사장 및 전 성 관광을 매개로 한 민족 교류 융합 촉진행사가 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 야르세진 하라신촌(梅里斯达斡尔族区雅尔塞镇哈拉新村) 관광구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성 문화관광청은 전 성 13개 시(지구)와 협력해 총 286가지 문화관광행사를 선보이게 되는데 풍부한 문화관광행사와 실제적인 혜민조치로 관광객을 유치해 성 내외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중국 · 행복한 려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주행사장에서 다우르족 인민들이 명절옷차림을 하고 손님을 맞이했다. 열정적인 다우르족 영빈식에 이어 다우르족 민속풍 홍보영상이 펼쳐지고 치치할시 희곡극장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짙은 민족풍과 특색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에 매료되였다.
행사 현장에서 "흑룡강 여름철 테마 관광코스"가 공개되고 "중국 관광의 날, 창의 룡강으로 어서 오세요" 텐센트 3D 실시간 가상기술 창의 영상이 선보여 과학기술로 창의 마케팅에 에너지를 부여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전방위적인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
하라신촌의 추러한거리(楚勒罕大街)에 장이 열려 흥성흥성하고도 흥미로운 문화관광소비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치치할시 7개 구와 9개 현의 특색 미식, 무형문화 문화 창의작품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돼 여러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 문화관광청과 성 삼림초원국은 "흑룡강성 생태관광발전 련합 추진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협의"를 체결하고 함께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흑룡강"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