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아시아정상회의가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섬서성 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진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9일, 정상회의 성과와 관련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보다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은 올해 정상회의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성과라고 말했다.
진강 외교부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중앙아시아 매커니즘 구축이후 3년만에 진행한 첫 정상회의로 량자관계 력사에서 새로운 이정비라고 말했다.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앙아시아 건설과 관련해 "네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중국-중앙아시아운명공동체 건설과 관련해 "네가지를 견지"할데 대해 제안하고 량자의 협력과 관련해 "여덟가지 제안"을 했다. 이는 새시대 중국 최고지도자가 처음 국제사회에 중앙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외교정책을 완정하고 집중적이며 체계적으로 밝힌 것으로 중앙아시아 여러나라 국가원수의 높은 치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습근평 주석의 제안은 보다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데 근본적인 원칙과 행동지침을 제공하였다.
정상회의 기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중국-중앙아시아 서안선언>을 포함하여 7부의 량자 문서에 합의했으며 각 령역의 협력 합의서 100여부를 체결하였다.
진강 외교부장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협력은 그 어떤 제3자도 상대로 하지 않으며 그 어떤 제3자의 견제도 받지 않고 배타적인 "소그룹"을 구성하지도 않으며 그룹정치와 랭전대항은 더욱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