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9일 오전 섬서성 서안에서 중국-중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서로 돕고 공동발전과 보편적인 안보를 실현하며 세세대대로 사이좋게 지내는 중국-중아시아 운명공동체 함께 건설'이라는 제목으로 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국제여론과 해내외 인사들은 이번 정상회의에 대해 매우 주목하고 있다.

　　중아시아국가 인사들은 습근평 주석은 '중국-중아시아운명공동체' 구축과 관련해 네가지 견지를 제기했는데 이는 중국과 중아시아국가들간 여러 령역의 협력을 전개하는데 전략적이고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고 표했다.

　　카자스흐탄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연구원인 예르수단 란세토프는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은 중국과 중아시아 국가간 협력의 대부분 령역을 커버했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국-중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은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구축 리념의 연장이자 이 리념의 지도하에 중국과 중아시아 나라간 협력상생과 호혜호리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민족대학 '일대일로' 연구센터 센터장인 라시드 유수파프는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어떻게 하면 중국-중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잘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언급했다며 이에 대해 량국 인민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인사들은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미래 10년래 중국은 중아시아 국가들과 '일대일로' 구축에서 비범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역내 번영과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일으킬뿐만아니라 세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