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라씨제약 중국 신종플루치료제 속복달(마바로사비르정) 5세-12세 소아과 적응증이 출시했다.
지난 3월 21일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승인을 받은 이 약은 과거 건강한 성인과 5세 및 이상 어린이의 단순 A형 및 B형 신종플루 환자 또는 신종플루 관련 합병증 위험이 높은 성인 및 12세 이상 어린이의 신종플루 환자에게 사용되였다. 전 과정에 한번만 복용하면 24시간 정도 바이러스의 독소배출을 중단시킬 수 있고 전염기간을 단축시키며 발열 및 전신통증 등 신종플루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다.
신종플루치료제 속복달
앞서 2021년 4월, 마바로사비르는 우리 나라에서 과거 건강한 환자와 신종플루합병증 고위험환자를 포함해 만 12세 이상의 단순A형 및 B형 신종플루환자 치료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그해 8개월후 마바로사비르는 국가의료보험 목록에 포함되였다.
신종플루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으로 전국 ILI((신종플루 류사 질환)) 및 신종플루병원체 모니터링데터의 모델연구에서 신종플루 관련 외래진료 질병부담을 추정했는데 그 결과 15세 미만 어린이의 ILI 외래진료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학령아동의 결석 및 부모 결근을 유발할 수 있었고 어린이신종플루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의학회 소아과 분회 감염학조 조장 서새남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린이는 해부학적 특성과 생리적 특성이 특이하고 면역체계가 미성숙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신종플루시즌에 과학적인 보호와 신속한 치료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신종플루백신을 제외하고 또 초기진단, 마바로사비르 등 신속한 신종플루치료제 약물 사용 규범화, 독감증상 완화, 합병증 발생률 감소 등 림성적 효과도 중시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