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가 최신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의 농촌소비시장이 성장을 회복하고 일련의 농촌 내수 활성화 조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촌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6131원으로 4.8% 성장해 도시 주민의 가처분소득 증속보다 2.1%포인트 높았다. 농민소득의 성장은 농촌의 소비공간을 한층 확대했다.
2020 년 7월부터 신에너지 자동차가 농촌에 판매되면서 3년간 판매수는 연 410만여대에 달했다. 올해도 중국은 신에너지 자동차 농촌판매를 전격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꾸준히 보완되고 있는 농촌택배 물류배송체계도 농촌시장의 소비잠재력을 활성화시켰다. 전국적으로 매일 1억여건의 택배가 농촌지역에서 유동하고 있으며 따라서 공업품 농촌진출과 농산품 도시진출의 경로를 한층 활성화시켰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향촌 소비품 도소매액은 동기대비 6.2% 성장해 도시보다 0.5%포인트 높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