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흑룡강 봉황산 관광구가 정식으로 개원하여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로동절 련휴기간에 봉황산을 찾아 하루 동안에 사계절의 자연 경치를 감상하면서 눈으로 단장한 높은 산, 빙하와 협곡을 구경할 수 있다.
요즘 룡강대지에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들이 만개하지만 봉황산 관광구는 해발이 높고 기온이 낮아 아직 7개월 동안의 적설기에 머물러 있는데 쌓인 눈이 2미터에 달한다. 관광객들이 이 ‘시원한’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구경하도록 하기 위해, 봉환산 관광구의 직원들은 모두 산에 올라가 쌓인 눈을 청소하거나 눈 속의 동굴을 파내며 빙설경관 도로를 관통시켰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