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높은 수준의 개방 플랫폼을 공동 건설하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기회 공유’를 주제로 하며 고품질 발전을 주간선으로 중국식 현대화 룡강건설을 실천하는 개방발전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중러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을 실행하고 중러 지방경제무역협력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심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우리 성 대북개방의 고수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4567’현대산업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산업협력과 투자유치 플랫폼을 구축한다.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혁신구동을 통해 발전을 가져오며 전시회를 통해 소비 업그레이드화를 추진한다.
제32회 할빈경제무역상담회는 벨라루스, 한국을 주빈국으로 하고 광동성을 주빈성으로 하며 심천시를 주빈시로 하고 흑하시를 테마 도시로 한다. 오프라인 전시 총면적은 6만제곱미터에 달하며 중러 지방경제무역협력 테마 전시구, 향항-오문-대만 및 국제 전시구, 성-구-시 협력 전시구, 산업협력 전시구, 룡강진흥 전시구, 기계장비 전시구를 포함한 6대 전시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상담회 공식사이트와 ‘역회전’(易会展APP)’를 통해 투자유치, 전람전시, 공급과 구매 련계, 라이브회의, 전시회 실황과 종합서비스 등 기능을 동시에 실현한다.
전시회의 견인효과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할빈경제무역상담회 기간 제1회 중러 지방경제무역 투자협력대회, 개막식, 전시관 순회 등 행사를 펼친다.
이와 동시에 대러시아경제무역, 산업도킹, 투자유치, 국제협력, 관광소비를 포함한 5개 주제를 둘러싸고 40여 가지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진행한다. 례를 들면 아무르주 추천설명회, 하바롭스크변강구 추천설명회, 재러화상대회(在俄华商大会), 제1회 룡강디지털무역포럼, 상해빙설스포츠시범구제막식, 할빈세계환락성국제맥주제 및 ‘룡강에 모여 공동으로 발전 도모(相聚龙江共谋发展) 계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