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흑하시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60억7천만원으로 작년 동기(이하 같음)보다 154%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이 10억8천만원으로 967.9% 늘어나 수출 증가속도가 전 성 1위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49억9천만원으로 118.1% 늘어났다.
흑하시의 민영기업은 강한 활력을 보였다. 1분기, 흑하시에서 수출입무역을 전개한 민영기업은 153개, 수출입 총액은 13억 8천만원에 달해 558.7% 성장했다.
▲ 흑하도로통상구
흑하도로통상구가 지난해 6월 개통된 이래 흑하세관은 지속적으로 창구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수출입기업이 사전에 신고하고 규범적으로 신고하며 통관절차를 최적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국제운송차량감독관리정보 원스톱 등록을 혁신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통관시간과 통관비용을 절약해주었다. 신선하고 변질하기 쉬운 수출입상품에 대한 록색통로를 설치해 '예약통관'과 '우선검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우편물의 출국, 통관 업무절차를 최적화하고 도로통상구의 대외무역통로 역할을 충분히 살려 흑하시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했다.
1분기, 흑하도로통상구가 감독, 관리한 수출입화물은 루계로 14만9천톤에 달해 2022년 도로통상구 통관기간(2022년 6월 10일-12월 31일)의 총량보다 2만8천톤 초과했다. 이밖에 1분기 흑하세관이 감독, 관리한 출입국운수수단은 루계로 1만 4천대/척, 출입국인원은 연 3만명에 달해 흑하통상구가 흥성한 국면을 점차 회복했다.
출처: 중앙라디오방송넷 클라이언트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