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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광동 산업협력개방교류대회 심천서 열려
//hljxinwen.dbw.cn  2023-04-23 11:05:00

  4월 22일 오전, 흑룡강-광동 산업협력개방교류대회 및 프로젝트 협약식이 심천시에서 열린 가운데 192건의 프로젝트 계약체결 총액이 982억4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및 대북 개방, 대 러시아 경제무역 협력 등 분야가 망라되며 흑토지와 광동 지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흑룡강은 투자의 최적지

  룡강-광동 협력은 이미 만 6년이 되였다. 심천-할빈의 협력은 룡강-광동 협력성과의 가장 유력한 증명이다.

  봉균형 (奉均衡) 심천(할빈)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 사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은 기업의 시장 확대와 혁신 능력 향상에 밝은 전망을 제공했다"면서 "보다 많은 기업이 단지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며 우리는 가장 빠른 속도와 최대의 성의로 기업이 자금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흑토지의 매력은 수많은 기업인들을 끌어들였고 또한 타지역에 있는 룡강 출신 기업인들의 마음을 끌었다. 류옥빈(柳玉滨) 심천시 고품질발전투자유한회사 회장은 "창업한지 30년이 된 할빈 출신으로서 지금 광동성 흑룡강상회 창립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회원기업이 이미 6천여개에 달하고 고향에 돌아가 4천여억원을 투자해 많은 수익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투자기회를 찾을 것"이라면서 "지금이 바로 흑룡강성에 투자하는 최적기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맞춤형 협력으로 "유(有)"에서 "우()"로 발전

  전방위적인 협력이 프로젝트 체결에서 구현

  이번 대회에서 성 상무청, 성 문화관광청 등 성 직속부서, 할빈과 심천, 치치할과 광주 등 일대일 협력도시가 기본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북대황그룹, 교통투자그룹, 농업투자그룹 등 성급 국영기업이 협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흑룡강 각 지방급 시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수량이나 규모가 모두 대폭 제고되였다.

  저지휘 (褚志辉) 흑룡강성상무청 2급 순시원은 광동성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계약한 프로젝트들은 우리 성이 중점적으로 발전시킨 '4567' 현대산업체계에 집중돼 있으며 프로젝트 개수와 계약액이 모두 2021년 광동에서 열린 협력교류대회를 초과했다. 광동성은 중국에서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금융 분야를 발전시키는 중심지로서 맞춤형 협력은 바로 흑룡강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현재 흑룡강성과 광동성 두 성이 이미 '14차 5개년'계획 관련 맞춤형 협력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흑룡강성의 '4567'현대산업체계는 광동성의 '10+10'산업체계, 심천의 '20+8'산업체계, 그리고 대만구 발전계획 등 핵심 요소와  융합해 흑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이미 국가 맞춤형 협력의 모범이 되였다. 다음단계에는 보다 많은 산업단지를 건설해 두 성의 협력의 질을 제고시켜야 한다".

  왕희군 (王希君) 흑룡강성발전개혁위원회 대외협력처 처장은 "이번 '광동행'에서 흑룡강과 광동 두 성은 맞춤형 협력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창조하는 중대한 기회로 삼아 실속있게 잘 추진해 나아가고 전략적 련결, 산업협동, 자원공유, 우세 활성화를 더 한층 강화해 맞춤형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새 시대의 룡강은 개방과 포용, 투자와 흥업의 비옥한 땅으로서 흑룡강에 투자할 기회가 보다 많고 희망으로 충만한 흑토에서 룡강의 고품질 발전의 맥박을 느끼면서 룡강산업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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