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 화물차가 지난 4월 21일 수분하 도로통상구를 벗어나 러시아로 향했다. 이는 수분하시가 시장구매무역방식을 통해 수출하는 첫 주문 화물이다. 화물 무게는 18톤, 총가치가 약 24만 달러에 달하는 첫 주문 화물은 려행용 가방, 트렁크, 크로스백 등 10여종에 총 3만7천900개에 달하는 가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구매무역방식은 중, 소, 령세기업의 품종이 다양하고 량이 적으며 회수가 빈번한 무역거래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신형무역방식으로 세관 통관이 빠르고 편리하며 부가가치세를 감면하고 외화결제가 빨라 ‘주문량이 적고 화물 종류가 잡다하며 품종이 다양’한 중, 소, 령세 개체상가가 대외무역수출 활동에 참여할수 없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