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원 흑할자섬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최초로 촬영된 참수리는 아직 완전히 녹지 않은 개천에 매료돼 흑곰과 활동구역을 다투고 흰꼬리수리와 먹이를 뺏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패왕의 기개를 과시했다.
참수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리과 조류 중 하나로 “날아다니는 맹호”로 불리는데 주로 아시아 북부 해안과 하곡 지대에서 서식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6~7천여마리에 불과한 희귀 멸종위기 동물로 국가 1 급 중점보호 야생동물로 지정되여 있다.
최근 몇년동안 보호 강도가 높아지고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무원 흑할자섬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삼강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생활하는 국가 1 급 보호동물인 흰꼬리물수리, 황새 등 조류의 수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봄에는 참수리 모습이 보기 드물게 발견되였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