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이른 아침, 북대황그룹 녕안농장유한회사의 논밭에서 여러 대의 대형 감자파종종합기계가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의 1만3천무에 달하는 논밭에 봄철 감자 파종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재배업자 전정리(田井利)씨는 "올해는 우금(尤金) 885 품종 감자를 150무 심을 계획인데 기계 두대로 동시에 작업하면 하루에 30무를 파종할 수 있어 7일간이면 파종을 다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봄은 기온이 높고 일찍 따뜻해져 지금이 감자 재배의 '황금기'이다. 녕안농장유한회사의 재배농가들에서는 서둘러 시기를 다잡아 례년보다 7일간 일찍 감자를 파종하기 시작했다. 감자파종종합기계는 이랑을 만들기, 비닐박막 씌우기, 파종과 시비 등 기능을 다 갖추고 있어 일련의 생산 라인 작업이 끝난 후, 한줄 한줄의 '흰 리본'이 논밭에 펼쳐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봄 파종 풍경을 이루었다.
녕안농장유한회사는 융성경제시범구와 쌍천특색경제작물고효률농장 건설을 주선으로 '산업 + 기지' 발전모델을 구축하고 고효률감자산업체계 건설에 초점을 맞춰 우량 감자재배기지를 중점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편으로는 감자 품종 혁신, 선별, 시험 등의 업무를 확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농업생산의 기계화 수준을 제고하여 감자 재배는 이미 기계화 파종, 시비 및 농약 살포, 절수관개, 수확 등 전 과정의 기계화를 실현했다. 동시에 전 과정에 걸쳐 '비닐박막점적관개' 재배기술을 적용했으며 80cm 이랑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점적관개관을 설치하여 지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 생육기의 수분공급을 보장하여 감자 재배의 다수확 고효률을 실현했다.
이 회사 농업과학기술서비스센터의 진홍도(陈洪涛) 주임은 "올해 회사의 감자 재배 면적은 약 1만3천무에 달하는데 기본상 모두 큰 이랑으로 재배하고 전 과정에 기계화, 관개와 시비 일체화, 시비 립체화, 농약 살포와 시비 일체화 등 핵심기술 감자 재배모식을 채용해 15일 정도면 파종을 기본상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