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앞두고 밀파종 한창
파종 현장.
봄밀 파종철을 맞아 흑룡강성 부유현은 련일 농가들을 이끌어 밀 파종을 서두르고 있다. 파종기가 우르릉우르릉 굉음을 내며 확 트인 드넓은 밀밭을 누비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나가면서 봄철 파종의 서곡을 연주하고 있다.
부유현 충후향 봉생촌주식경제합작사의 밀 파종 현장에서 사원들이 준비한 밀 종자와 비료를 기계에 쏟아넣으면 농기계 기사가 신형 시비파종 종합기를 운전해 밭을 누비면서 파종하고 시비하고 흙을 덮고 고르는 등의 과정을 한꺼번에 완성해나간다. 요란한 기계소리, 분망히 돌아치는 농민들의 모습이 분주한 봄철농사의 풍경을 그려나간다.
지국군 합작사 리사는 "청명 전과 후는 밀파종의 최적기로 특히 올봄은 기온이 일찍 오르고 토양의 습도가 좋아 우리는 작년 가을철에 땅을 고르고 비료를 준 것을 바탕으로 일찍 파종을 둘렀다"며 "미리 농용물자를 준비하고 기계를 정비해 앞당겨 파종했는데 왕년에 비해 밀파종이 열흘정도 앞당겨졌다"고 소개했다.
봉생촌주식경제합작사는 올해 밀재배면적이 1천무에 달하는데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유기균비료와 토질측정배합기술을 채용해 자원의 리용률과 밀 발아률을 높이는데 힘써 봄밀의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했다. 동시에 현 관련 부서는 또 밀 파종작업에 대한 현장 감독관리를 실시해 기관차 파종이 끝난 후 일군들이 실시간으로 작업 품질을 검사해 파종 이랑이 곧은지 빈 곳은 없는지 파종이 고르게 되였는지를 확인함으로써 1회 파종으로 파종의 질을 확보했다.
기온의 상승과 토양의 습도, 땅 꺼짐이 전 현의 봄파종생산에 불리한 영향을 가져다주는 것을 극복하고 고품질 밀 파종을 보장하기 위해 부유현은 일찍 계획하고 일찍 배치해 국가식량정책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고 농민들을 널리 동원해 앞당겨 밀 파종상태에 돌입하도록 했다. 봄철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잘하고 농업기술인원을 조직해 논밭에 내려가 농가들에게 과학적 파종을 지도해 농민들의 수확 증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전 현의 량곡풍작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