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활동을 통한 투자유치, 성의를 보이는 투자유치 등 방식을 취해“친구네트워크”를 정확하게 확대함으로써 고품질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할빈시 향방구 2023년 (심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바이오재료 분해 재활용 연구 개발과 생산에 종사하는 펩시타이드(百事达卓越)과학기술주식회사는 흑룡강의 풍부한 짚자원이 마음에 들었다.
심천시 펩시타이드과학기술유한회사 위동금(魏东金) 회장은 "500만톤의 짚을 자원화하면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을가. 하나는 세계적인 제지공장이 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최소 100억원의 리윤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형 곡창이며 력사가 유구한 오랜 공업기지이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 200여개의 기업이 앞다투어 사업 기회를 찾았다. 주천 (周泉) 중공할빈시 향방구위원회 상무위원, 통일전선사업부 부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활동을 통해 심천과 할빈 두 곳의 기업들이 함께 협력의 기회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되였으며 기업들이 향방구의 열정과 훌륭한 경영환경을 감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심성의로 홍보하여 주렁진 성과를 가져온다. 26일 부금(북경) 비즈니스 간담회에서도 눈부신 성적표를 내놓았다. 13개 바이어가 계약을 체결하여 총 계약액이 152억원에 달한다. 프로젝트에는 생물화학의약, 디지털과학기술, 농산물정밀가공 등 분야가 포함된다.
"친구네트워크"의 확대는 투자유치활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성의를 보여 투자 유치를 진행해야 한다. 2017년 홍전(鸿展)그룹은 집현현에 투자하여 쌍압산 홍전바이오과학기술회사를 설립하고 옥수수를 원료로 연료용 에탄올과 식용 알코올을 생산 판매한다. 량호한 경영환경 덕분에 기업의 발전이 매우 순조롭다. 최근 이 회사는 5억원을 추가 투자해 옥수수 배아유 10만톤을 생산하고 저장,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총 (杨聪) 사천홍전실업그룹 회장은 “쌍압산은 투자의 비옥한 땅이고, 투자의 저지대로서 진정한 기업, 실질적인 기업이 투자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는 앞으로 쌍압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