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해관 소속 가목사해관 관원이 수출상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할빈해관 제공)
빙성해관(冰城海关)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할빈시 상품무역 수출입총액이 75억7천700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이하 같음) 53.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입이 58억7천만원으로 62.7% 늘어났고 수출은 17억700만원으로 27.3% 늘어났다.
2023년 1~2월, 할빈시 상품무역 수출입은 민영기업 수출입 비중이 50%를 넘었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으며 콩 수입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철광사는 수입량이 늘어난 반면 가격은 내렸으며, 전기기계제품 수출이 전 시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등 특징을 보였다.
2023년 1~2월, 할빈시 민영기업의 수출입총액은 41억3천200만원으로 75.3% 증가했으며 할빈시 전 시 수출입총액의 54.5%를 차지해 작년 동기 대비 6.9% 포인트 상승했다.
할빈시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총액은 30억1천800만원으로 140.8% 증가했으며, 전 시 수출입총액의 39.8%를 차지했다.
콩 수입은 47만6천톤으로 30.5% 증가했고 수입총액이 21억7천600만원이며 평균 가격은 1톤당 4천571원으로 21.0% 상승했다. 철광사 수입량은 127만2천톤으로 0.6% 늘어났고 수입총액은 8억7천300만원이며 평균 가격은 1톤당 686.3원으로 7.7% 하락했다.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액은 9억8천300만원으로서 81.1% 늘어났으며 전 시 수출총액의 57.6%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기계전기제품 수출 총액은 7억1천900만원으로 121.7% 늘어났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무역 파트너국가에 대한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1억1천200만원으로 71.0% 늘어났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