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연변생태문화협회 창작동호회 설립 10주년대회 연길에서
//hljxinwen.dbw.cn  2023-03-24 09:23:38

  17일 연변생태문화협회 창작동호회 설립 10주년대회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비서장 한홍자의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창작동호회에서 꾸리는 생태문예잡지 창간 열돌 기념대회도 함께 펼쳐졌다.

  10년동안 이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면서 생태문예잡지를 한기도 빼놓지 않으며 총 41기를 꾸려왔다. 그간 생태문예잡지에 실린 소설은 120여편, 수기를 포함한 산문은 480여편, 시작품은 560여수, 단시조는 1640여수, 가사는 840여수, 작곡작품은 1120수, 평론은 10여편, 동화는 9편, 디카시는 250여수이다. 회원도 창간초기 17명으로부터 130여명으로 발전하였다.

  회장 한태익은 회원들가운데는 우수한 분들이 참 많다고 전했다. 그는 "잡지를 창간한 김용록 명예회장은 일찍 연변장애자예술단을 세워 전국각지와 외국에 나가서도 공연해 큰 환영을 받았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그는 일찍 중앙 최고지도자의 접겹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10년 동안 비서장중책을 짊어진 한홍자는 높은 책임감으로협회 크고 작은일에 앞장서며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예술학원에서 리론작곡과 주임으로 퇴직한 황성렬 교수도 수많은 곡을 편집하며 우리와 함께 했다... 향후 우리는 10년간 이어온 노력들을 기억하며 창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면서 행복하고 보람찬 일들을 많이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작품 시상식도 가졌는데 문학작품에 리근영, 최정일, 서인선, 김미란, 김봉녀, 김삼철 등이 받았고 음악작품에 ‘아, 위대한 조국’, ‘사랑의 꽃’, ‘해란강아 잘 있느냐’ 등이 선정됐다. 그리고 우수회원에 김광선, 로창선, 리예숙; 우수사업자에 김광룡, 리설매, 한일성; 10년 특수공헌자에 김용록, 황성렬, 한동해 등이 선정됐다.

  또한 회원들의 ‘노래를 부릅시다’, ‘장고의 노래’, ‘아리산 아가씨’, ‘핸드폰 세상 좋아라’, ‘봄노래’등 10개 문예절목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본 협회 회원들 중 최고 나이는 86세, 평균나이는 70세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 연변생태문화협회 창작동호회 설립 10주년대회 연길에서
· 정결한 향촌 모습으로 조명받은 라북현
· ‘눈’까지 달고 더 똑똑해진 AI
· 지역사회, 고품질 생활 공간으로 돼야
· 제3회 중국 국제소비품박람회 규모 더 크다
· 상무부,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고품질 자유무역구 네트워크 부단히 확대
· 긴급 당부! 이 물건 절대 인터넷에서 구매하지 말아야!
· 중국, 수리 건설 투자 1조 원 첫 돌파
· 절강대학 313기숙사, 이런 선행 적어도 20년 견지키로 약속
·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한국행 ‘미용성형 관광객’에 주의 당부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