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에 ‘조의약 전문 련맹’이 설립되였다.

　　23일, 연변조의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연변(연길)중의병원 세개 병원이 연변조의병원에서 ‘조의약 전문 련맹’ 계약을 체결했다. 련맹의 설립은 자원공유, 우세보완으로 조의약의 발전을 더 힘있게 추동하고 광범한 대중들에게 더 나은 건강봉사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조의약 전문 련맹’의 설립은 ‘중공중앙, 국무원의 중의약 계승 및 혁신 발전을 촉진할 데 대한 의견’,‘연변주 중의 조의약 계승 혁신 량질 발전 실시방안’, <연변주 조의약발전조례>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이다. ‘조의약 전문 련맹’이 설립된 후 연변조의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연변중의병원은 교류플랫폼 구축, 정보 공유, 전문진료과 건설, 인재 양성, 과학연구, 조의약 제제 배합, 조의진료수준 향상 등 면에서 협력해 우세의 상호 보완과 자원 공유를 실현하게 된다.

　　계약식에서 연변조의병원 당조 서기이며 원장인 김성길은 “이번 계약식을 계기로 전문 협력을 더 깊이 전개하고 각자의 특색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 것으로 조의 진료수준을 일층 제고해 광범한 대중들의 건강을 잘 ‘진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