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국경하천 흑룡강 국제빙설자동차 챌린지가 지난 26일 중국과 러시아 국경하천인 흑룡강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경기와 결승전으로 나누어 대배기량과 소배기량 등 2가지 조별로 설치됐다. 중러 량국은 각각 20대 자동차를 보내 챌린지에 참가했다. 500여명 중러 량국 관중들이 이번 빙설자동차 챌린지를 구경했다. 경기 결과, 소배기량 경기에서 이춘시 려염강(吕艳刚) 선수가 1등을,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시 유리·이그나텐코(尤里·伊格纳坚科) 선수가 2등을, 흑하시 성강(成钢) 선수가 3등을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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