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되자 운남성 곤명시 취호공원에서 8만 송이에 달하는 튤립이 앞다투어 피어났다. 다양한 색갈의 꽃들이 햇볕아래 아름다움을 뽐내며 광객에게 봄을 알린다. 올해 취호공원에서는 제11회 튤립전시회가 열린다. 18여 종의 튤립 품종이 전시되며 중국 수선화, 월계화, 개양귀비 등 꽃들이 관광객과 시민에게 봄의 소식을 전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