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 자유무역분구가 량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육성한 가운데 이곳에 러시아인들의 국경간 창업 열기가 일고 있다. 2월 이후 수분하 자유무역분구에 새로 등록된 러시아 외자기업은 1개, 외국 자연인은 7명에 달했는데 입주 기업과 자연인들은 주로 러시아 식품과 식용 농산물 판매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 업무를 마친 알렉산드로비치는 “나는 중국을 아주 좋아하고 중국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러시아 식품을 중국에 들여와 판매하는 사업이 잘 되기 위해 수수분하에 왔다"며 “수분하의 비즈니즈 환경이 좋고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가 좋으며 증서 발급도 편리해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자유무역 시범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러시아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 수분하시비즈니스환경건설감독국은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고 러시아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나섰다. 수분하 자유무역분구 정무서비스센터는 ‘러시아인 서비스 전문 창구’를 개설해 1대1 번역 서비스를 제공했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표지판을 설치, 업무처리 절차 카테고리를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인쇄했다.
또한 정무서비스센터에 입주한 부문들과 함께 러시아 바이어와 기업들에 록색통로를 개통해 전반 업무 과정을 우선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러시아 바이어와 기업들에 서비스를 잘 제공하도록 힘을 썼다. 상용 서비스 사항 25가지를 정리하고 서비스 창구를 합리적으로 배치했으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조치를 취해 외국기업들의 만족도와 획득감을 증진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