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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 존중하고 인정할 만하다”
//hljxinwen.dbw.cn  2023-02-23 12:38:12

  “중국은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책임감이 강하고 인간적인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었다.” 브라시엘 아코스타 멕시코련방 하원 의원은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방역조치는 자국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한편 글로벌 방역 사업의 압력을 덜어주었으므로 존중하고 인정할 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이 적절한 시기에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를 조정한 것은 국가의 상황과 감염병의 추이에 기반해 내린 결정으로 국민과 세계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는 것이 아코스타 의원의 립장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잠정 계산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GDP)은 12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이다. 아코스타 의원은 이를 중국이 방역과 경제 발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중국의 경제활동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어 “중국은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자국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시에 다른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며 “멕시코에 대한 중국의 백신 지원은 멕시코의 코로나19 사망자 감소를 효과적으로 도운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국제사회는 협력을 바탕으로 전염병 등 글로벌문제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력설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코로나19하에서 멕시코의 국제 전략’이라는 책에서 멕시코에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지 39일 후에 멕시코-중국 첫 항공편이 중국에서 보낸 의료물품을 수송했고 중국이 멕시코에 공급한 백신 완제품과 원액은 멕시코가 국가 접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방역정책이 조정됨에 따라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많은 기업들과 관광객들이 다시 해외로 나가고 있다. 아코스타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량국간 협력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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