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한국은 현재의 기준 금리 3.5% 불변을 잠정 유지하며 금리 인상의 템포를 잠시 늦춘다고 선포했다.
글로벌 경제정세 그리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한국은 2021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 사이에 련속 7차 기준금리를 상향조정했다.
수출 부진, 물가 상승 등 한국 국내 경제의 블안정 요소가 늘어는 것은 한국은행이 계속되는 금리인상을 잠정 동결한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은행은 또 최신 경제전망 데이터를 발표해 2023년 한국 경제성장 기대치를 1.7%에서 1.6%로 하향조정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