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0시 기준 중국 서부 녕하의 전력 외부 송출 규모는 루적 6000억 킬로와트시(kW·h)를 돌파한 6002억kW·h를 기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녕하는 다른 성(省)과 서로 돕는 방식으로 생산된 전력을 특고압 프로젝트를 통해 외부로 송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 전력 외부 송출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녕하의 청정에너지가 전국으로 보내지면서 화북∙화동지역의 전력 사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녕하의 에너지 우위를 경제적 우위로 전환시켰다.
녕하는 중국 서부 지역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서전동송(西电东送)’ 사업의 전략적 중심지이다. 중국의 주요 국책 프로젝트인 ‘서전동송’ 사업은 화북∙화동 지역의 전력 수요를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녕하 현지에 13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렸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