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1~10월 할빈시 대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무역파트너 국가와의 수출입 총액이 59억 9천300만원으로 동기대비 25.5% 증가하였으며 전 시 수출입 총액의 21.1%를 차지했다. 그중 주요 수입상품으로는 금속광물, 광사, 농산물, 식품이 차지했고 수출상품으로는 농산물, 기계전자제품과 식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1월 1일부터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 정식 발효한 이래 할빈세관은 기업들이 최대한 원산지 루적조항과 관세양허정책을 리용하도록 인도하고 기업을 RCEP의 ‘인가 받은 수출상(经核准出口商)’으로 적극 육성하며 기업이 원산지 자주성명편리화조치(自主声明便利化措施)를 충분히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기업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루적조항(RCEP양허) 향수수준을 제고하는데 적극적으로 조력해왔다.

　　할빈세관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할빈세관에서는 원산지기업모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회 등 형식을 통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기업들에 RCEP를 소개하고 여러가지 자유무역협정의 구체적 내용을 전달하였다. 한편 중점기업들의 RCEP 우대조치 리용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이 우대정책을 잘 총괄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수출입기업들이 우대정책을 사용함에 있어 봉착한 난제를 제때에 해결해주었다.

　　할빈세관은 두드러진 문제와 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RCEP지원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우세산업이 RCEP 정책을 리용해 수출입을 확대하도록 도왔으며 비자 스마트화 수준을 제고하고 비자 정확성과 규범성을 제고하였다. 1~10월 RCEP원산지증서 총 325개를 발급하였고 비자발급 금액은 1천246만 5천400달러에 달하였으며 셀프 날인률은 92.11%에 달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