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길림성 제1진 성급 무형문화재촌락(육성 시점) 명단을 발부하고 연변자치주 돈화시의 따푸차이허진 따푸차이허촌, 료원시 동료현 료하원진의 안북촌,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마록구진 과원촌을 길림성 제1진 성급 무형문화재촌락(육성 시점)으로 확정했다.
돈화시 서남부에 위치한 따푸차이허진은 장백산 북선 풍경구로 향하는 필수 경유지로 삼림피복률이 93%에 달하고 22개 령, 40갈래 하천이 진구역에 분포되여있다. 뿐만 아니라 검정귀버섯, 산삼, 오미자, 참부채버섯, 잣나무 및 검은 단비, 메돼지, 노루, 꽃사슴, 장백산 하스마 등 천여종의 야생식물과 야생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따푸차이허진 따푸차이허촌은 2016년 네번째 중국전통촌락으로 선정된 후 향촌관광과 전통문화, 무형문화재 보호, 홍색문화를 결합시켜 다원화된 농업관광융합산업원구를 개발했다. 특히 진주문풍경구를 기초로 국가 A급 풍경구 표준에 따라 ‘전원채집, 레저양생, 수상오락, 농경체험, 삼림산소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레저양생 풍경구를 개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