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일 야부리스키장이 2022-2023년 새로운 스키시즌의 막을 열었다. 여러 지역의 스키매니아들이 스키장을 찾아 빙설스포츠가 가져다주는 질주와 격정을 만끽하며 동계올림픽 후의 첫 스키시즌을 맞이하였다.
북위 40도~45도에 위치, 세계 스키장 중의 ‘황금 스키트랙’ , 적설기 170일… 5S 스키장 2개, 초급, 중급, 고급 트랙 50여 갈래, 최대 락차 912미터…국제급대회 25회 주최...
국제적으로 유명한 룡강빙설브랜드인 야부리는 중국 빙설스포츠의 요람이며 대중 스키관광의 발원지이다. 올 겨울 야부리스키장은 기존 시설을 바탕으로 자동 개찰기와 료금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프로선수들의 훈련과 관광객들의 스키체험에 차질이 없도록 보장하며 대중들이 이과회(二锅盔) 스키트랙을 수시로 리용할수 있도록 한다.
부동한 고객들의 스키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야부리에서는 올 겨울 풍부한 행사와 관광상품을 준비했다. ‘멋대로 타기 카드’는 초보 스키어들의 난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청소년들은 스키 동계 스키캠프에 참가해 소란스러운 도시를 떠나 조용한 자연속에서 자유롭고 쿨하게 스키를 타며 일상의 번뇌를 날릴수 있다. 이밖에 스키 광팬들을 위해 특별 마련한 트랙은 변화가 다양하고 고개가 많은 산의 본래 지형을 그대로 두어 짜릿함과 재미를 더했다.
야부리에는 눈만 있는 것이다. 스키+고산 관광, 세계 제1 스키트랙, 삼림기차, 팬더관 등 여러 가지 놀이 종목이 있을 뿐만아니라 스키, 눈놀이, 온천, 북국의 절세가경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스키시즌과 함께 제20회 야부리스키축제가 12월8일 막을 연다. 이번 스키축제 기간 야부리는 5개월 내내 매일 스노우스포츠경기와 문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로맨틱하고 자극적인 빙설문화의 성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