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11월 17일 오후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곳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제29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태국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부부와 돈 쁘라믓위나 부총리 겸 외무장관 부부, 이티폰 쿤쁘름 문화부 장관 부부 등 인사들이 방콕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를 열렬히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차대가 공항을 떠나 호텔로 향하는 길 양옆의 거대한 스크린에 "중국홍"이 펼쳐졌고 중국어와 태국어로 '습근평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각하와 부인 팽려원 교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중국과 태국은 한가족' 등 어구들이 떠올랐다.
정설상, 왕의, 하립봉 등 인사들이 함께 특별비행기로 태국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이 G20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에 참가한 후 방콕에 도착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