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제8회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 표지제작 설립사업이 근일 완성되였다. 이번 사업에 8세트 보호비석, 13개 보호간판, 570개 경계말뚝, 총 608개 보호표지가 생겼다. 일례로 신개류유적, 솥뚜껑산성유적, 계서만명무덤유적, 조양산동북항일련군 제3로군 밀영유적 등 14곳의 진귀한 문물이 보호단위의 안전보장을 제공받았으며 경계(警示)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였다.
현재까지 흑룡강성의 57 곳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57 곳의 보호표지, 성급문물보호단위인 348 곳의 보호표지 제작설립사업이 전부 마무리 되였는바 국가급, 성급의 문물보호단위의 보호표지를 전부 세워 문물기초성사업이 더욱 강화되였고 문물보호체계가 진일보 건전해졌다.
2022년 중점사업으로 력점을 둔 성문화관광청(문물관리국)은 년초부터 계획을 내와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재원확보와 더불어 4개 시(지구) 9개 현(시)의 문물부서를 조직하여 진지하게 현지 실정을 조사해 매 곳의 문물 보호비석, 보호간판, 경계말뚝의 제작수량을 실제에 근거해 추산, 통계분류를 진행하였으며 과학적으로 문물보호표지의 제작수량과 장소를 기획하였다. 아울러 국가문물국 문물보호표지규범에 따라 엄격히 제작하였고 보호표지의 견본, 재질, 크기, 내용에 대해 명확한 기준과 요구에 근거해 만들었다. 보호표지비석, 표지간판의 정면에 문물보호단위 이름, 발부단위, 설립일 등을 기재하고 뒤면에는 문물 간략소개를 새겼으며 보호범위와 건설통제지역 등 해석을 달았다. 비석문내용은 전문가의 반복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보호표지제작사업의 높은 기준, 높은 품질을 담보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보호표지 제작설립은 중요한 기초성사업으로 “문물보호법”규정을 락착하고 문물의 “네가지 겸비” 사업의 기본요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보호표지의 설립을 통해 문물의 급별, 신분이 선연해졌고 경계역할을 발휘할 수 있어 문물의 법집행에 유리롭게 되였다. 동시에 문물의 보호를 심도있게 할 수 있고, 력사문화적 맥박을 이어감에 있어 문물표지의 설립은 현실적의의를 띠고 있다.
이외 문물보호표지의 설립은 사람들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문물보호의 대상, 내용, 력사적 가치 및 보호조치를 료해할 수 있고 많은 대중들에게 문물지식을 보급하여 군중들의 문물보호관리의식을 강화하고 최대한도로 문화유적보호사업에 대한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다음 행보로 흑룡강성은 “보호 최우선, 관리강화, 가치발굴, 효과적 리용으로 문물이 생기가 띠는” 신 시대 문물사업방침을 세우고 흑룡강문물사업의 실제에 근거해 부단히 신 시대 문물사업의 고품질발전을 부단히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