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인 충전소 건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전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3974곳에는 1만 6721개의 충전소가 설치돼 있다고 중국 교통운수부가 전했다.

　　고지봉(顾志峰) 교통운수부 도로국 부국장은 지난 10월 31일 열린 교통운수부 정례 브리핑에서 강서성, 하남성, 호남성 등의 교통운수 주무 부처는 실제 상황과 접목해 관련 기관과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며 도로 주변 충전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지봉 부국장은 앞으로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기차로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고 더 많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장거리 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