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교육부, 문화관광부, 국가광전총국, 국가체육총국 등 5개 부처는 2026년까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App) 등을 포함한 중국 가상현실 산업 전체 규모 3500억 원 돌파 ▲강한 혁신능력과 업계 영향력을 갖춘 기업 100개 육성 ▲지역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가상현실 생태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클러스터 10곳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가상현실(VR)과 업계 응용 융합 발전 행동계획(2022~2026년)’을 발표했다.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司∙국) 관계자는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포함한 가상현실은 차세대 정보기술의 중요한 전진 방향이자 디지털 경제의 주요 전망 분야로 인간의 생산 및 생활 방식을 심오하게 바꿀 것”이라면서 “수년의 발전 끝에 가상현실 산업은 기술 혁신에 기반한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제품 업그레이드와 융합 응용을 주축으로 하는 전략적 기회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