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꽉 막혔을 때 내가 앉은 차는 공중부양해 날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이 꿈같은 얘기가 이제 곧 현실로 된다는 소식이 나와 인심을 흥분시키고 있다.
미국 조비항공회사가 10월 18일 일본 국토교통성 민항국에 비행택시의 형태 합격증 신청을 제출했다. 이는 일본이 처음으로 국외기업의 형태합격증에 관한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조비항공회사가 일본 시장에 공중택시차 봉사를 실행하기 위한 필요한 절차이기도 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조비항공회사는 전동 수직승하강 비행기제조와 상업비행택시차 운영 회사로 2024년 공중택시차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을 하고 있다. 먼저 뉴욕과 로스안젤레스에서 선보이고 나서 기타 도시들에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이로써 앞으로는 도로우의 교통체증을 념려할 필요가 없게 되며 기존에 50분간 달려야 할 거리를 10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조비회사의 책임자는 신청이 일단 비준을 받으면 전동비행택시차의 잠재력이 발산되여 일본 각지에 깨끗하고 비용부담을 접수할 수 있는 도시교통의 새로운 형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비회사의 전동수직승하강 비행기는도시의 내외를 오가도록 할 방침이다. 승객이 뉴육중심의 직승기 주차장에서 비행기에 올라 7분이면 케네디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로 가면 49분이 걸린다.
이 비행기는 이미 1000여차의 시험비행을 완수했다. 5인승으로 된 이 비행기는 운전기사외에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조용하고 널찍하다. 호화형SUV차에 앉은 느낌이라고 한다. 한번의 충전으로 240킬로메터를 항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320킬로메터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비행시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충전은 재생에너지와 결부되여 완전 배출량이 없는 비행인 것이다.
또 소음을 극소화한 것이 주목할점이다. 승하강시의 소음은 65데시벨도 안되는데 보통 사람들의대화할 때 나는 소리 정도이다.
조비회사는 이미 영국과 합작관계를 맺었고 미국의 콜택시업종의 거두인 우버와도 손을 잡았다.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마치고 일본의 도요다회사가 대규모생산에 필요한 기술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관련 신청이 비준을 받으면 상업용에 투입된다.
조비회사는 2024년에 상업비행허가를 받길 희망하고 일본정부는 2025년 전에 공중택시 운영에 투입할 계획이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