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전기획사 류창아 사장이 일전 교육부의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 교육질은 새로운 제고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교육분야에서는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덕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시달하며 ‘5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교육 질의 온당한 제고로 사람마다 빛을 내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주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무교육 음악, 체육, 미술, 로동 등 과정 건설이 현저히 강화되였다. 2021년 전국의무교육단계 체육, 예술과 로동기술 과정의 교원은 각기 67만 4000명, 83만명과 10만 9000명에 달해 10년 전에 비해 각기 55.4%, 52.3%와 18.3%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95%에 달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서 한시간의 체육단련시간을 보장받고 87%의 학생이 중소학교에서 예술교육을 받는다. 96개의 전국 중소학교 로동교육시범구가 건립되여 각지 중소학교들에서 활발하게 로동교육을 펼치는 것을 시범 인솔하면서 매주 1교시 이상의 로동교육 수업의 요구를 실현했다.
기초교육단계의 과밀학급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됐다. 2021년 의무교육 과밀학급이 기본적으로 없어졌다. 10년간 소학교 과밀학급 비례는 14%에서 0.7%로 적어지고 초중은 28.3%에서 0.7%로 하강했다. 보통고중의 과밀학급 비례가 대폭 감소되였는데 47.8%에서 4.8%의 하강폭을 보였다. 이는 교육교수질의 제고를 내밀고 학생들의 심신건강 발전을 촉진했다.
과외양성 정돈에서 뚜렷한 성과를거두었다. 90% 이상의 학생이 규정된 시간내에 서면 숙제를 완수할 수 있게 되였고 ‘5+2’의 학교 방과 후 봉사가 기본적으로 실현되여 92%가 넘는 학생이 자원적으로 방과후 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학교교육의 주요진지 역할이 더한층 강화되였다.
현대 직업교육체계 건설 속도가 빨라졌다. ‘직업교육법’이 처음으로 수정되여 직업교육의 위치에 대해 명확히 하고 산학 융합, 산학 합작을 심화했다. 3년간 직업대학에 413만명을 확대 모집했다. 2021년 직업대학(전문대학) 학생모집 인수는 552만 6000명으로 10년 전의 1.8배에 달했다. 전국 직업학교들에서 1300여개의 전공과 12만여개의 전공점을 개설했는데 이는 국민경제 각 령역에 기본적으로 파급되였다.
고차원 혁신인재 자주양성 능력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2021년 전국에 재학중의 연구생이 333만 2000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였는데 이는 2012년에 비해 거의 한배 증가된 수치이다. 그중 재학중의 박사연구생이 50만 9000명이 있고 ‘두가지 일류’건설 대학교 재학중 연구생이 195만 4000명으로 전국의 58.7%를 차지한다. 국가 중대전략 수요에 맞추어 ‘기초학과 강화계획’으로 모집한 연구생이 루계로 1만 8000만명이 넘는다. 기초학과 출중인재 양성계획으로 루계로 1만명이 넘는 우수학생이 기초학과에 헌신하도록 흡인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